`주간아이돌` 아이오아이, `못생긴 춤`으로 넘치는 예능감

'주간아이돌' 아이오아이, '못생긴 춤'으로 넘치는 예능감

｜ 2016-08-31 18: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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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유닛으로 돌아온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나섰다.

31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Whatta Man'으로 돌아온 아이오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못생긴 춤'에 도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전소미는 바닥을 구르는 댄스 투혼을 펼치며 명불허전 '비글돌'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또 '얼굴 막 쓰는 아이돌'로 저명한(?) 최유정은 걸그룹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고 무아지경에 빠진 탓에 MC 데프콘이 나서서 "제발 그만하라"며 말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밖에도 '개인기 부자' 최유정은 각종 성대모사부터 1인 2역 콩트까지 재치 있게 선보이며 '개인기 머신'으로 등극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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