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일대 도로 침수, 접근 삼가"
해운대구가 제18호 태풍 차바로 침수한 마린시티 일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운대구는 5일 오전 11시 20분 해운대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마린시티 일대 도로가 침수되었으니 접근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침수 피해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운대구 마린시티 일대는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5일 오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재 바닷물이 범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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