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MBC 쇼핑왕 루이 제공

'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로맨틱 이벤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2회에서는 다시 꽃거지 기억상실남이 된 루이(서인국) 모습이 모두 루이의 이벤트였음이 밝혀졌다. 복실(남지현)과 복남(류의현)의 재회를 가장 극적으로 만들면서 루이 복실의 첫 만남이 루이 생애 최고의 날이었음을 상기시키는 로맨틱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쇼핑왕 루이'에서 서인국은 전작 '38 사기동대'를 떠올리게 하는 큰 그림의 로맨틱 사기로 시청자마저 속게 했다. '쇼핑왕 루이' 복실에게 루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한 것처럼 시청자 역시 첫 방송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현실을 동화처럼 만들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쇼핑왕 루이' 서인국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서인국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힐링 되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서인국의 '힐링 연기'에 힘입어 '쇼핑왕 루이' 시청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쇼핑왕 루이' 12회는 11.0%(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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