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트러스트(대표 박영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전달했다.
남성복(5,397벌)과 여성복(588벌), 아동복(25벌)을 포함해 총 6,010벌의 의류를 후원했으며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쪽방지원센터, 소망지원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장년 세대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주)굿트러스트는 경영과 사회공헌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늘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경영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의식주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복은 어떤 의미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생필품이다"면서 "언제나 조용히 큰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굿트러스트와 박영근 대표님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