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진)는 지난 28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에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 30상자를 후원했다.
물품 전달식은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지사장 및 관계자와 부산동구가족센터 센터장 및 직원 등 모두 8명이 함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 상자에는 아기 베개, 바디 로션 등을 비롯해 응원 카드까지 총 8종의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육아용품들은 영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제공됐다.
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저소득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