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평생교육학과 재학생들이 부울경SE네트워크협동조합이 개최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6일 열린 이 공모전에서 평생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인 정옥실, 김명숙, 이선화, 강미선 팀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부하시대: 부산의 하천을 살리다’ 프로그램을 제안해 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윤점수 학생은 지속가능도시 분야에서 ‘알콩톡: All Kong Talk’ 프로그램으로 개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은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공 스터디 활동과 부산시민대학 강좌의 학습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16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평생교육학과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사진영상학과 △아동보육학과 △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그리고 신규학과인 △한국어학과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고졸자는 1학년 신입생, 전문대졸 또는 대졸자는 2·3학년 편입생으로 가능하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