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아동보육학과는 지난 6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아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소통하고 학교 소식을 공유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매년 개최되는 ‘아보인의 밤’은 학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조언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은 “아동보육학과에서 배운 경험들이 현재 직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더 나은 길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학생들은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육 현장에서의 실무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아보인의 밤’ 행사는 학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학과 내 커뮤니티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2025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아동보육학과에서는 국가자격증인 보육교사 2급 및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총장명의 자격증인 방과후아동지도사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소단위 과정을 통해 아동상담사 및 아동미술상담사 등을 배출하는 등 '아동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