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먹는 것 같아요”…1인가구 겨냥 도드람 간편식

입력 : 2025-01-10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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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협업한 마포조박집 양념구이
도드람 본래뼈짐과 캔 제품도 출시해

‘도드람 본래 뼈찜’과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도드람 제공 ‘도드람 본래 뼈찜’과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도드람 제공

‘도드람 캔돈’은 한 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도드람 캔돈’은 한 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밀키트와 반찬가게, 가정간편식(HMR)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식사방식을 ‘조립식 외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립식 외식은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반조리 또는 완조리된 음식을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는 방식을 뜻한다. 외식처럼 다양한 메뉴를 즐기면서도 비용 절감과 집밥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0일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도드람은 고품질 원재료와 간편한 조리법을 결합한 간편식 라인업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먼저 ‘도드람 마포조박집 양념구이’는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도드람한돈과 비법 양념이 더해져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1인 가구와 가족 단위 소비자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도드람 본래 뼈찜’과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은 깊은 풍미와 간편함을 겸비한 제품이다.

‘도드람 본래 뼈찜’은 국내산 돼지 등뼈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살코기가 제공되며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은 진한 돈골 육수와 국내산 돼지 등뼈, 국내산 우거지를 사용해 깊이 있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캔으로 제작된 제품도 있다. ‘도드람 캔돈’은 한 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히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완성되며 캠핑이나 야외활동, 1인 가구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고추장이나 간장 양념을 더해 볶음 요리로 응용하거나 샐러드와 곁들여 건강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조립식 외식은 비용과 시간, 편리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으며 식품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도드람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품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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