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2025년 사랑의 헌혈’ 행사로 생명 나눔 실천

입력 : 2025-03-20 1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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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는 3월 20일 학교 창의관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CY(청소년적십자) 동아리가 주관해 헌혈참여 캠페인을 펼쳤으며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동절기(1월~3월)에는 헌혈 참여 저조해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된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학생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학부 3학년 이성민학생(RCY회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독려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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