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18~19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2025 대입상담캠프’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및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2025 대입상담캠프’는 급변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 등 총 3개의 상담존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여자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78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별 부스를 설치하고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험생과의 소통에 나섰다.

부산여자대학교 부스에서는 입시상담 외에도 ‘부산여자대학교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BU QUIZ(부산여자대학교 퀴즈)’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수험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대학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 맞춤형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입상담캠프를 시작으로 보다 폭넓고 심층적인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며, 대학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수험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 성장 중심’의 입학전형과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