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등면 일대를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세탁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빨래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정승원) 직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오염된 옷가지, 이불 등을 공단 이동세탁 차량으로 세탁‧건조해 각 세대로 배송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평범한 일상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