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는 7월 31일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재향군인회는 매년 여름 지역사회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총 28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했으며 참가자들은 감사와 정성이 담긴 한 끼에 고마움을 전했다.
노재현 회장은 “고령으로 인해 참석하시는 참전유공자분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지만 생존해 계시는 동안만큼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매년 연말에도 거동이 불편한 참전유공자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보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