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4일 15시 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4일과 5일 양일 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최대 66mm의 강수량이 기록된 금정구 일대를 중심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과 관서별 상습침수구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호우주의보 발효 시 해수욕장 입욕 금지 등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