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50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신천대로 상행선 서대구IC 인근 지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2대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버스에 탄 초등생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생을 태운 버스는에는 대구 한 초등학교 학생 75명 등이 현장학습을 가기 위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