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햄버거와 함께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실시, AI 활용 등 맞춤형 교육

동아대 학술정보원 도서관이 주최한 ‘런치토크’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옥수열)은 학생들이 도서관에 친숙해지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런치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학캠퍼스 청촌홀과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지난 11일과 16일 점심시간에 진행된 도서관 런치토크엔 재학생 170여 명이 참여해 햄버거를 먹으며 가볍게 도서관 활용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아대 도서관은 도서 검색 및 대출 방법, 도서관 서비스 및 시설 안내, 2학기 정보활용교육 안내, AI 활용 등 트렌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아대 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AI 툴을 활용한 PPT 제작’, ‘AI 툴을 활용한 영상편집’, ‘운전면허 필기시험 공략법’ 등 학부생 맞춤 정보활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LMS를 통해 ‘리포트 작성’, ‘참고문헌 관리’, ‘표절검사 도구’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각 학과의 요청 시 맞춤 주제 교육도 상시 제공한다.

동아대 도서관 관계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