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실시

입력 : 2025-11-07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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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부산진구 초읍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학명)는 지난달 27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붕 보수, 장판 교체, 도배 등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노후된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어 불편을 겪던 어르신의 집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최학명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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