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2026년 재기지원사업’ 전국 9개 지자체로 확대 추진

입력 : 2026-01-19 1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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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요 반영한 상황별 맞춤형 지원체계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오른쪽)와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오른쪽)와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출발기금은 ‘2026년 재기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뿐만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및 폐업 비용 지원 등 비금융적 지원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제공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폭넓은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2026년 재기지원 사업 추진계획’에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 재기지원 강화를 목표로 △협업 지자체 확대 △상황별 맞춤형 지원 △지원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부산으로 한정됐던 사업범위를 경기·경남·대구·대전·부산·전남·전북·제주·충남 등 전국 9개 지자체로 확대했다.

또한 폐업 또는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던 원활한 사업정리와 재취업·재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노후 설비 교체,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새롭게 지원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자에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중개형 채무조정 약정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추진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새출발기금은 전국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출발기금은 부산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재기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5년 상생우수기업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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