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에서 불…70대 2명 사망

입력 : 2026-02-13 08: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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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남매 살던 집에서 발화 추정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70대 남매 2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70대 남매 2명이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밤 사이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남매 2명이 숨졌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께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이 아파트 주민 2명이 숨지고 6명이 연기를 마셨다, 소방 추산 2000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불이 나자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해야 했다.

숨진 주민 2명은 모두 70대로 남매 사이다. 소방은 이들이 살던 집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화재 당시 소방벨 소리를 들은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숨진 남매가 살고 있는 집에서 불빛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과 함께 화재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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