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 지역사회 복지·인권 보호 앞장

입력 : 2026-03-25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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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양산시와 협력 보폭 넓히며 복지·인권 보호에 힘 보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노인복지상담학과가 지역사회 복지와 인권 보호를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과 역량을 드러냈다.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는 지난 18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열린 ‘2026 울산·양산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울산광역시, 양산시, 검찰청 등 주요 관계기관이 집결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의 사회는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 오정숙 겸임교수(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가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이는 대학의 인적 자원이 실제 지역사회 핵심 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현장에는 영산대 미래융합대학 김영미 학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상담학과 교수진이 참석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이준범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내빈들과 소통하며 대학과 지자체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복지상담학과는 이 자리에서 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복지 전문가 양성 성과를 소개하며 범죄피해자 보호 및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대학의 전문적인 지원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영미 학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상담학과의 전문성이 학문적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인권 보호 현장까지 깊숙이 닿아 있음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노인복지상담학과는 실버 산업 및 상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