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가 6일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위탁으로 춘해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치위생과가 공동 주관하며, 2023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동초등학교를 포함해 울산 지역 초등학교 약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과위생사 면허를 소지한 구강보건 전문가 5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3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운영한다. ‘반짝 치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큐스캔(Q-scan)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관찰과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2학년은 놀이 중심 활동으로 흥미를 높이고, 3학년은 치아우식증 학습과 실천 다짐서 작성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노은미 치위생과 학과장은 “대학의 보건의료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