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주부산몽골영사관, 몽골 유학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입력 : 2026-05-07 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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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협의…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 협력
반도체·자동차 등 집중 지원… 몽골 산업 발전 이끌 기술인재 육성

협약식 후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좌측 네 번째)과 차강-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관 영사(좌측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협약식 후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좌측 네 번째)과 차강-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관 영사(좌측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교내에서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및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과 주부산몽골영사관 차강-웁궁 자담바(TSAGAAN UVGUN JADAMBAA) 영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학생들의 유학 기회 확대 △학업 및 한국 생활 적응 지원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주부산몽골영사관은 경남정보대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몽골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대학 측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해, 몽골 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몽골의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열 재학생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반도체전자과, 기계과, 전기과, 전기수소자동차과 등 경남정보대의 강점인 공학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실무 교육과 국제 교류를 강화하여, 향후 몽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정은 몽골과의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대학의 우수한 공학 교육 시스템을 통해 몽골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강-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관 영사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몽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 혜택과 선진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산업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는 RISE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