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와 상권기획자(㈜로컬바이로컬), 골목상권 공동체(40계단길, 남포동 노포골목)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6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및 우수 분야 상권 2개소가 선정되어 총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상권기획자를 현장에 투입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프로젝트다. 우선 중앙동 ‘40계단길’이 우수 상권 S등급인 ‘부산다운 골목도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부산의 향수와 역사가 깃든 이 일대를 단순 경유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상권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원도심 특유의 골목 정취를 간직한 ‘남포동 노포골목(구 구둣방골목)’이 신규 상권으로 선정되어 2500만 원의 사업비로 관광굿즈 팝업스토어 운영, 골목 조명 개선을 통한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이 사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원도심 경제 부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