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해수청, 항만종사자 재해예방 위해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입력 : 2026-07-20 15: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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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캠페인, 합동점검, 항만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 등 집중 전개

‘항만안전문화주간’ 재해예방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항만안전문화주간’ 재해예방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허만욱,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내 안전문화 확산과 항만종사자 재해예방을 위해 20~24일까지 5일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해수청과 부산항만공사 주관으로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는 항만 안전 재해예방 캠페인,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점검, 항만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20일에는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해수청,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송사업 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항만안전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다지고 혹서기 현장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여수광양, 인천 등 타 항만의 안전점검관들과 부산항 주요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하고 점검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항만관계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항만 안전사고 주요 발생현황 및 항만안전 정책 방향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 △안전보호구의 중요성 및 사고사례 △ 항만운송관련사업 안전 작업방법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작업 강도가 높은 항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최우선의 문화 확산가 한층 더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하여 항만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