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울주 일상문화 리더양성 과정’ 성료… ‘생활문화리더’ 양성

입력 : 2026-08-06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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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앵커사업단, 울주문화재단 공동 기획·운영

‘울주 일상문화 리더양성 과정’ 수료식 단체사진. 춘해보건대 제공 ‘울주 일상문화 리더양성 과정’ 수료식 단체사진. 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앵커사업단은 울주문화재단과 공동 기획·운영한 ‘울주 일상문화 리더 양성 과정’을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15주간 운영됐으며, 울주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예술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실행하는 ‘생활문화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리더십 함양, 지역 문화 자원 발굴, 생활문화 공동체 기획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주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네트워크와 기획 역량, 춘해보건대의 전문 인프라가 결합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경훈 웰니스문화관광센터장은 “주민이 문화의 소비자를 넘어 지역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 주도형 웰니스 문화 생태계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와 울주문화재단은 지역 현장에서 생활문화 동아리와 소모임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네트워크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오는 9월 춘해보건대에서 열리는 ‘울동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 측은 교내 축제 현장을 주민 주도형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