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윤핵관' 장제원(부산사상)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만 바란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의원의 불출마가 당 쇄신과 향후 PK 정치판에 큰 파장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당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부터 잠적까지 하며 고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경남권 지역건강지표 심층분석해 부산 시민의 행복감 지수가 전국 최하위라고 발표했습니다. 더 살기 좋은 부산, 더 행복한 부산을 위해서 좋은 정치가 필수입니다. 내년 총선을 거친 뒤 부산 시민의 행복감 지수가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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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부산사상)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 조건”이라며 “그래서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에 아버지인 고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산소에 성묘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전격적인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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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의 행복감 지수가 사실상 전국 꼴찌인 것으로 드러났다. 0~10까지 개인의 주관적 행복감을 반영한 행복감 지수는 2022년 기준 부산과 울산이 공동 14위로 전국 꼴찌였다.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도 부산의 행복감 지수는 전국 시·군·구 중앙값 6.8에 못 미치는 6.7이었고, 울산과 경남은 6.9로 약간 높았다. 10년이 흐르면서 부울경 행복감 지수는 더 나빠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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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 특급 호텔에서 하는 프러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러포즈 명소가 레스토랑 등에서 더욱 프라이빗한 장소인 호텔로 옮겨온 것이다. 특히 생화로 장식한 객실에 명품 선물을 올려둔 프러포즈 사진 등이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 같은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오션뷰를 배경으로 한 부산의 호텔들도 프러포즈 명소로 떠오른다. 시그니엘 부산의 경우 2021년 프러포즈 패키지 ‘이터널 프로미스(Eternal Promise·영원한 약속)’를 선보이기도 했다. 패키지는 오션뷰 객실에 생화 장식의 프러포즈 데코레이션과 와인·초콜릿 등의 웰컴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금액대는 구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더블 오션 뷰 최저금액은 11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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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 업체 종로학원은 최근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 2025명을 대상으로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 지원할 의사를 조사했다.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0.5%는 ‘문과로 교차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46.6%보다 4%P 오른 것이다. 등급별로는 4등급대 이과생이 70.6%로 가장 높았고, 1등급대가 41.5%로 가장 낮았다. 이과생들이 문과 계열 학과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은 현행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의 영향이 크다. 수학 영역에서 이과생 대다수가 응시하는 선택 과목인 ‘미적분·기하’의 표준점수가 문과생들이 주로 고르는 ‘확률과 통계’의 표준점수보다 높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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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등은 2020년 5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관리하는 정부과제사업에 허위 서류를 신청해 사업을 따낸 뒤 유령 직원을 등재하는 수법으로 국비로 지원되는 인건비 41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지인 가족이나 친구 등 120여 명의 명의를 빌려 실제 일하지 않으면서 사업에 고용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매월 200여만 원의 인건비를 송금하고 그 중 3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았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 부정수급 신고나 제보를 하겠다고 하면, 직접 찾아가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고 주변인들에 금품을 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회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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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원래 동북아 시장을 겨냥해서 중국 윈난성에 원두 공장 설립을 추진했지만 최근 미·중 갈등으로 소강상태에 있다. 스타벅스의 아시아 시장 규모는 남미, 북미 다음으로 크며, 스타벅스가 가공 공장을 신항 배후단지에 세우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운임 비용을 절감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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