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많이 하시나요? 중고거래 특성상 혹시 물건을 들고 도망치지는 않을까,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거래하다 혹시 범행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때도 있을 겁니다. 이러한 고민을 막고자 부산교통공사가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바로 '중고 물품 거래 안심존'입니다. 중고 물품 거래 안심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과 사상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도시철도역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CCTV가 많으니 중고거래에 따른 많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에 처음으로 등장한 중고 물품 거래 안심존. 과연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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