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대한민국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 22개 종목, 선수 144명과 지도자 118명으로 구성된 2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이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최소 규모입니다.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성적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5위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망 종목으로는 양궁, 펜싱, 배드민턴이 있으며, 특히 양궁에서 3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영, 육상, 태권도, 유도, 사격 등에서 추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금메달 9개로 종합 순위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순위도 순위지만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경기력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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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은 남자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과 여자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는 에이스 오상욱(대전시청)과 베테랑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다. 여자 에페 단체전에는 송세라(부산시청), 이혜인(강원도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이 나선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상대 맨 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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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대회에서 각국의 선수들은 배를 타고 파리를 흐르는 센강 위를 유유히 지나는 방식으로 행진한다. 어느 올림픽에서든 개회식의 절정은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였다. 파리 올림픽의 성화 점화가 얼마나 기발할지 현재 알 수 없지만 선수단 입장만큼은 프랑스의 창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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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부산 북항 제1부두와 서울 홍대 일원에 각 1곳씩 조성된다. 비수도권 공모에는 전북·제주 등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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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속·증여세 세율은 △과세표준 2억 원 이하 10% △5억 원 이하 20% △10억 원 이하 30% △10억 원 초과 40% 등으로 조정됐다. 또 상속세 자녀공제를 1인당 5억 원으로 올린다. 세율, 과세표준, 공제까지 25년 만의 상속세 일괄 개편이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하고 현재 양도세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는 2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본래 가상자산 소득 유예는 2022년 당시 2년 유예키로 했는데 정부는 2년 더 유예하기로 한 것이다. 저출산 대응과 관련해 신혼부부 1인당 50만 원 씩, 100만 원을 세액공제한다. 초혼·재혼 상관 없고 생애 한 번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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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경제와 ‘15분 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차 없는 거리’ 추가 선정이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서면 공구골목·명륜1번가·초량천 일대 등이 유력한 지역으로 꼽히지만, 주민과 상인 반대나 우려도 계속되고 있어 올해는 실질적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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