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늘도 메달 획득을 목표로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은 5일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볼더링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콤바인은 볼더링과 리드로 구성된 경기로, 결승은 9일에 열립니다. 이도현은 아버지인 이창현 전 감독의 조언을 받아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탁구 단체전은 5일 16강부터 시작되며, 신유빈은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 브라질과, 남자 대표팀은 크로아티아와 경기를 치릅니다.
레슬링에서는 김승준(97kg), 이승찬(130kg), 이한빛(62kg)이 출전합니다. 이승찬은 5일 16강전과 8강전을 치르며, 승리 시 6일 준결승전에 나섭니다. 김나현은 5일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 출전하고, 상위 18명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 레슬링은 이번 올림픽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21개의 메달을 획득해 2020 도쿄 올림픽 전체 메달 수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 덕에 조금은 시원한 여름 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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