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생 감소를 반영해 내년도 전국 초·중등 교원 수를 3000명가량 줄이기로 하면서 교원 감축을 둘러싼 정부와 교원단체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교원 단체들은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감축해야 한다는 기계적 논리는 교육의 질 하락을 떨어뜨릴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일단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란 교원 정원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임용 교사를 조기에 학교로 발령을 내고, 기간제 교사 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출생률로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교원 수 축소는 향후에도 중요한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지요. 우리 아이들이 질 좋은 수업을 받기 위한 묘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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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인구는 지난해 11월 기준 333만 1966명이다. 30년 전인 1995년에 389만여 명을 기록한 부산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어 300만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출생아 감소가 그대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덩달아 부산 학령인구도 빠르게 줄고 있다. 부산 교육 전문가들은 “학생 감소는 교원 감축의 기폭제가 돼 부산 교육 질 저하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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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통행료 결제수단 사전등록과 관련한 시민캠페인과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꾸준하게 이어왔으며 6일 오전 1시 현재까지 사전등록 차량수가 1만 5천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간 광안대교 무정차 통행시스템인 ‘스마트톨링’의 효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전국 지자체 유료도로 가운데 최초로 도입된 시스템의 빠른 정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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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랩 부산’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라는 영역에 집중해 아트페어와 전시, 포럼을 한데 모은 행사로, 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대체로 민간 영역으로 여겨지는 아트페어에 공공미술관이 힘을 보태는 민·관 협업의 형태라는 점도 특이하다. 전시 행사에는 부산 20여 곳의 미술관·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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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센터와 요가원 등이 비교적 개업이 쉬운 업종인 점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필라테스나 센터, 요가원은 신고업이 아니라 자유 업종”이라며 “행정처분 등 별도로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센터나 요가원 등을 체육시설업으로 지정하고, 수개월 이상 이용료를 미리 받으면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일명 ‘먹튀 방지법’은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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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공예식장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부부 20쌍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내 공공예식장에서 결혼할 때 꾸밈 비용, 대관료, 촬영, 이벤트 비용 등 예식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부산시 주민등록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예식장을 예약하고 사업 지원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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