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사고 설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종합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남구 용호동 일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위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2명씩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최소 면적 2만 3000㎡ 이상 △부지 사용에 제한 없음 △환경영향도 기준 부합 등 필수요건을 충족한 곳에 대해 종합 평가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 부지를 정했다. 입지(위치, 정주여건 등)과 경제성(매입 비용 등), 연계성(설립취지 관련성 등)도 핵심적으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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