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동남권투자은행’ 설립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금융을 위한 국책기관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하지만 "고래와 참치를 바꾸는 일"이라며 산업은행의 대체물이라는 논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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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지난 2일 발의한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투자공사는 지역 산업 전환과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국책형 지역 투자기관으로 설계됐다. 정부와 부울경 광역단체,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출자해 3조 원의 자본금을 만들고 정부가 운영 경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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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 지연으로, 정부가 올해 예산으로 잡힌 9640억 원 중에서 5200억 원가량을 불용 처리하기로 하면서 가덕신공항 적기 개항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착공 후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다음 회계연도에 이월시킬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불용 처리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비난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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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에 ‘부산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4선의 이헌승 의원이 지난 16일 선거에서 아쉬운 성적으로 고배를 마셨다. 부산 국민의힘은 당이 전국적으로 완패한 지난해 총선에서 지역구 18석 중 17석을 차지하며 위상 제고가 기대됐지만, 정작 당 핵심부 진입 경쟁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한 채 주변부에 머물러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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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전 10시께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1조 8000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업계 1위의 데이터센터 개발 전문 기업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단 일원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2기를 건립하는 데 총 1조 8000억 원을 투자해, 300여 명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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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수강생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수강료를 받고 갑작스럽게 폐업한 부산의 한 필라테스 센터의 피해가 부산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초 사건이 알려진 부산진구 개금동, 사하구 괴정동 지점에 더해 중구 중앙동, 금정구 구서동 지점 등 2개 지점이 추가로 폐업하면서 수강료를 돌려받지 못한 회원들이 4개 지점에 200여 명을 넘고 피해액은 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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