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가 26일 원안위로부터 해체계획서 승인을 받고 본격 해체에 들어갑니다. 2037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되며, 방사선 안전과 지역 소통을 최우선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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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부산 기장군 장안읍 소재)가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간다. 2015년 고리1호기 영구정지 결정 후 10년 만에 원전해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원전 해체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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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현대건설의 위법 여부를 따지는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도 행정처분 가능성을 함께 들여다보고 있어, 현대건설이 향후 공공사업 입찰에서 일정 기간 배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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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새벽에 일 하러 집을 비운 사이 난 불로 숨진 두 자매가 장례 절차 없이 영면에 들었다. 전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진 동생은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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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봉수대부터 남구 옛 스노우캐슬 부지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민단체는 2단계 케이블카 노선이 황령산에 설치된 고압 송전선로를 가로지르게끔 계획돼 위험하다고 주장해 왔는데, 유사한 의견이 심의에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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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1일 해운대구 좌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부산 지역 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부산일보 6월 23일 자 1·3면 등 보도)과 관련해 해당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공 전임 강사 등의 부적절 행위 등을 확인하는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부모들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이같은 내용을 학생들에게 직접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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