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2005년 APEC 회담을 제외하면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양자 정상회담으로, 부산이 외교 무대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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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역 외교가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 부산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시바 총리가 30일 부산의 모 호텔에 투숙하는 것 또한 본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 기간 중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는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답방 형식이며 당시 이 대통령이 “다음에는 한국의 지방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한 데 대한 후속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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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실이 넘는 부산 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하지 않거나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아 다음 달부터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공사 중인 곳을 포함하면 1만 2000실에 가까운 생숙이 이행강제금을 내야 할 판인데, 수분양자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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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bar!”(독일어로 '원더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23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가을 밤에 커다란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부산시향은 이날 베를린 필하모니 메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2025’ 폐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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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하는 조직범죄 검거 인원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거 인원 중 10대와 20대의 비중이 5%에서 43%로 늘어 8배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조직범죄에 가담하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청소년층까지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에서 조직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총 9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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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산에 추진 중인 자율형 사립고, 이른바 금융자사고에 대해 노조가 적극 반대하고 나서면서 내부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거래소 측은 노조 반대와 상관 없이 2029년 초 개교를 목표로 절차를 밟아나간다는 입장이지만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둔 예민한 시기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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