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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부산과 서울의 승패는 결국 2030세대의 선택에서 갈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청년층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의제가 달랐다. 부산에서는 일자리와 미래 성장 비전이, 서울에서는 주거와 부동산 문제가 캐스팅보트인 2030세대의 표심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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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은 50.52%를 얻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47.90%)를 2.62%포인트 차로 꺾었다. 특히 정당 지지율에 가까운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범여권 득표율 합산(47.31%)이 국민의힘(49.55%)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 당선인은 이를 뛰어넘는 득표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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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때 부산 지역 투표소 8곳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곳은 실제 투표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만, 부산시선관위는 이로 인해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선거인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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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BTS 부산 콘서트를 나흘 앞두고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구 보라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BTS 팬덤 아미와 이름이 같은 서구 아미동이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명소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콘서트에서 서구 구덕청소년수련관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가 외국인 공공숙박시설로 지정된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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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홈플러스 해운대점’ 부지 개발이 시행사의 자금 조달 실패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지역 건설 경기와 오피스 시장 침체, 공실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지가 다시 공매로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입지 자체는 매력적이지만 용도 제약이 있는 이 부지가 인기를 끌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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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주요 대학들에 대한 전국 수험생들의 관심이 전례 없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인 ‘5극 3특’ 체제 구축과 거점 국립대를 명문대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이 구체화하는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해양수산부와 HMM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부산 이전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부산대와 국립한국해양대, 국립부경대 등 지역 거점·특성화 대학들의 입학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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