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0만 시대. 부산에도 약 20만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댕냥자랑-금쪽같은 댕냥이 콘테스트'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시작돼 오는 8월 31일(네티즌 투표는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개,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반려동물의 일상'으로 행복한, 재미있는, 귀여운 모습 등 다양한 일상을 담으면 된다. 영상과 사진 2개 부문별 1인 3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부문에 상관없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한다. 응모 방법도 간단하다. 콘테스트 홈페이지인 부산닷컴 '펫플러스'(pet.busan.com)에 회원가입·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상 응모를 원한다면 개, 고양이의 일상 모습을 30초 이내로 찍은 후 완성된 영상을 유튜브 개인 계정에 업로드한다. 이어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상 응모'를 클릭해 영상 인터넷 주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영상 제작에 사용된 이미지, 영상, 음악 등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 사진은 더 간단하다. 개, 고양이 반려동물의 일상을 찍은 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진 응모' 단추를 누르고, 제출하면 된다. 색 보정 이외의 자막 등의 편집을 하지 않은 사진만 가능하다. 영상과 사진 모두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분만 출품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추후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 제한 기준에 해당되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시상에서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