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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캔디, 모델이자 배우 이영진 "합주실에서 펑펑 울었다"

    입력 : 2015-11-15 17: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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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모델이자 배우 이영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내 귀에 캔디(이하 캔디)의 정체로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대 복면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8명의 도전자들의 1라운드 예선이 그려졌다.
     
    이날 캔디는 탑 오브 더 월드와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라 자우림의 'Hey, Hey, Hey' 듀엣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캔디는 23표 차로 탑에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이영진은 "합주실에서 연습하다가 펑펑 울었다"며 "밴드 사운드가 클 줄 몰랐다. 놀라서 울었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댓글에서 봤다"며 "길에서 저랑 우연히 마주친 분이,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고 가서 섬뜩하고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소한 오해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저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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