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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티파니 "오는 12월 깜짝 음악 선물있다" 기대감 높여

    입력 : 2015-11-22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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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2015년, 소녀시대의 해로 만들고 싶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개최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뒤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작년 연말부터 2015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녀시대의 한 해로 만들자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연초부터 달렸다"며 "소녀시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멤버들의 다양한 개인활동부터 콘서트까지 다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12월에 남은 음악 선물이 있다. 2015년은 소녀시대로 시작해 소녀시대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는 소녀시대가 지난 2013년 6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네 번째 단독 콘서트다. 소녀시대는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Phantasia)'에 걸맞게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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