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장나라와 정경호가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기억해냈다.
 
21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2회에서는 전날 술에 취해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했단 사실을 기억해내는 한미모(장나라), 송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깨어난 미모와 수혁은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전날 함께 술을 마시던 미모와 수혁은 잔뜩 취한 채 동사무소로 향했다.
 
두 사람은 친구들에게 전화해 증인을 서 달라고 할 것을 부탁했고, 부름을 받고 수혁을 만나러 온 구해준(권율)은 술 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 당황했다.
 
특히 정신을 차린 미모는 혼인신고 철회를 요청했지만, 가정법원에서 이혼 절차를 밟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했다.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