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아이가 다섯' 권오중, "극 중 연기할 캐릭터, 드라마에서 제일 나쁜 놈"

    입력 : 2016-02-17 15:40:41 수정 : 2016-02-17 15:51:5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극 중 불륜 연기 최대한 욕을 덜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우 권오중이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날 권오중은 극 중 아내 친구와의 불륜에 대해 "미리 변명하겠다. 상황으로 봤을 때 정말 나쁜놈이다"라며 "그런데 어쩌겠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 마음이 움직인건데"라고 태연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드라마에서 가장 나쁜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 만큼 밝은 캐릭터라서 최대한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밝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