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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1호 안타와 득점...이대호는 결장

    입력 : 2016-04-07 0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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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경기 동안 출루만 4차례 기록했던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모두 시즌 1호다.
     
    이날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1회말 통산 5타수 무안타로 고전했던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맞이했다. 추신수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잡아 당겼으나 시프트에 걸려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2-3 뒤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우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스리런 홈런으로 시즌 첫 득점도 함께 올렸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감했다.
      
    텍사스는 필더의 홈런에 5-4로 앞서다가 9회 마무리 투수 숀 톨레손이 난조를 보여 5-9로 대역전패 당했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던 시애틀의 이대호(34)는 다시 애덤 린드에게 1루 자리를 넘기고 휴식을 취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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