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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시삼십삼분, 신임 공동대표에 박영호 이사 선임…"두 배 이상 성장 일궈낼 것"

    입력 : 2016-04-14 11:31:47 수정 : 2016-04-14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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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박영호 최고투자책임자(CIO, 이사)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박영호 신임 대표는 지난해 4:33에 합류해 지난 1년간 투자와 퍼블리싱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올해 초까지 4:33이 단행한 700억원 규모의 국내외 24개 개발사 투자를 진두지휘해 왔다.
     
    박 신임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 등에서 10여년 간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금융기업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5년 여간 활약한 인물이다. 또 한국투자파트너스 재직 당시 4:33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순수 게임개발사였던 4:33이 퍼블리셔로 성장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33은 지난 2월 발표한 ‘4:33 유나이티드(United)’ 시스템을 통해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4:33과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과 동반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박영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4:33 유나이티드(United)’란 4:33과 개발사간 기술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홍보, 법무, 채용, 디자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4:33만의 게임 퍼블리싱 협력 시스템이다.
      
    4:33 박영호 신임 대표는 “개발 및 금융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 및 개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 게임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재능 있는 인재와 재미 있는 게임을 가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 이를 통해 즐겁고 창의적인 4:33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4:33은 15종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의 출시를 진행중이나, 15종이라는 숫자보다는 고품질 게임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영호 신임 대표는 장원상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아 4:33 사업을 총괄한다. 소태환 전 공동 대표는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서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4:33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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