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시절에 이미 다수의 연극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실력파 신예.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초인'에서 최도현 역을 맡아 올 하반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남길 성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