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선우, 故김성민 애도 "그곳에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함께해줘요"

    입력 : 2016-06-27 09:11:5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선우가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고(故) 김성민을 애도했다.
     
    선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 속에는 선우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우는 이 그림에 대해 "5년 반 전에 오빠가 직접 그려준 나"라며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다며, 밝고 긍정적인 게 참 좋다며 늘 응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줬던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빠도 그랬는데. 힘들 때 도움 되지 못해 미안해요"라며 "그곳에서 눈치 보지 말고 걱정 없이 행복하게 맘껏 웃으면서 함께해줘요"라고 덧붙였다.
     
    고 김성민은 지난 24일 오전 1시55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김성민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못했고, 다섯 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사진=선우 인스타그램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