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태풍이 지나가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28일 내한...컴백 예고 영상 공개

    입력 : 2016-07-11 14:59:0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국내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가 태풍이 휘몰아친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감독 자신의 모습을 가장 많이 반영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28~29일 양일간 이뤄질 이번 내한은 영화를 궁금해하는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방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또 내한 확정과 함께 공개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컴백 예고 영상'을 통해 한국 개봉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독은 영상을 통해 "태풍이 휘몰아친 밤, 연립단지아파트의 한 집에 헤어져 사는 가족이 우연히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라며 "태풍이 지나간 뒤 그들이 과연 어떤 풍경을 보게 될지, 그 뒤의 인생을 어떤 식으로 걸어가게 될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28일 개봉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