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사람이 좋다' 강원래, 사고 직후 심경 "'설마' 내가…"

    입력 : 2016-07-17 13:07:0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가수 강원래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교통사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원래는 16년 전 사고 당시에 대해 "의식이 돌아오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설마'였다"면서 "진짜 내가 못 걷나, 진짜 내가 대소변 못 가리나,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아닐 거야, 나을 거야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게 현실로 느껴진 게 4~5개월 지난 다음에 다리 만져보고, 바늘로 찔러보고, 꼬집어보고였다"며 "그때부터 짜증도 많이 났다. 일주일 동안 내가했던 나쁜 짓 다 반성했다. 용서해달라고, 낫게해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