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가장 좋다' 

입력 : 2003-07-24 00:00:00 수정 : 2009-02-17 0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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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안성기·심은하 2·3위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송강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채널 OCN이 네티즌 3만9천655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100대 배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살인의 추억' 송강호가 총 1만6천689표(9.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반칙왕''공동경비구역 JSA''YMCA 야구단' 등 출연작마다 호평을 받아온 송강호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위는 중견배우 안성기(8.8%),3위엔 연기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심은하(5.3%)가 올라 지금도 한결같은 이들의 인기를 확인했다. 또 4위는 '이중간첩'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한석규,5위는 '오아시스'에서 호연한 설경구,6위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7위는 박중훈이 차지했고,미남배우 정우성과 장동건도 나란히 8,9위에 랭크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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