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앤트맨'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에 따르면, '앤트맨'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 결과 6일 오후 12시 10분 기준으로 107만 1천425명을 동원했다.
이는 마블 시리즈 작품 중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이언맨' '토르:다크 월드'보다 하루 빠르며, 개봉 4일째 102만 9천417명을 기록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보다 빠른 속도다. '앤트맨'이 마블 히어로 대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렸다.
'앤트맨'은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앤트맨'은 오후 2시 기준, 예매 점유율 43.3%로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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