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올랐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 원이다. 이는 올해 초보다 171억 8천만 원 증가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가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연예인 상장 부자 1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3위는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4위는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가 차지했다.
사진=오뚜기 카레 광고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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