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특집3' 한그루, 연인에게 보내는 애교 편지 "벌써 보고 싶어"

입력 : 2015-09-06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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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이하 '여군특집3')'에서 남자친구에게 애교 가득한 편지를 보냈다.

6일 방송된 '여군특집3'에서 후보생들은 짐을 소포로 보내기 위해 편지 쓰기에 돌입했다.

한그루는 남자친구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자기야 안녕"이라며 발랄하게 말을 시작하며 "입대 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너무 보고 싶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 군대 간다니까 되풀이 하던 말. 내 인생에 새롭게 깨닫고 느끼는 기회가 될 거라고"라며 "사랑하고 우리 조만간 보자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그루에 이어 사유리는 전 남자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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