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특집3' 신소율, 약골 병사에서 최강 분대장으로 변신

입력 : 2015-09-07 09:22:59 수정 : 2015-09-07 09: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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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최강 분대장으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신소율이 분대장으로 선발돼 부대원을 이끌었다. '약골 병사' 타이틀을 반전시키기 위해 분대장 선출 과정에서 제일 먼저 손을 든 신소율은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용기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대장으로 발탁된 신소율은 "제가 체력이 안되더라도 우리 부대원들은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동기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 생활관 안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동기들을 제지하고 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제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그간 보여줬던 약골 병사의 모습을 씻어내고 책임감 넘치는 분대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BC '여군특집3' 캡쳐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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